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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어지럼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by 풀과나무 2016. 12. 27.

전체 인구의 20~30%가 경험하고 성인 10명 중 1명이 경험하는 어지럼증. 일상에서 누구나 한 번쯤 겪을 수 있는 흔한 증상이지만 이에 대해 명확히 인식하고 있는 경우는 그리 많지 않습니다. 



▶한 해 백만 명 가까운 어지럼증 환자 

어지럼증은 주위가 평소와 다르게 움직이는 느낌을 말합니다. 빙글빙글 돌고, 눈앞이 캄캄해지는 증상, 붕 뜨고 비틀거리거나 토하고 싶어지는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국민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4년 어지럼증으로 병원을 찾는 진료 인원은 무려 99만 4천명이었습니다. 해마다 증가 추세에 있는 만큼 그 수는 더욱 늘어났으리라는 전망을 어렵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



▶어지럼증은 왜 생기는 건가요?

그렇다면 이들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어디에 있을까요? 일반적으로 어지럼증은 신체 균형을 유지하는 뇌신경계,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심혈관계,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속귀(내이), 심리적인 영향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이석증이나 메니에르병, 전정신경염 등 관련된 질환 역시 다양하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증상에 시달리고 있다면 관련 의료 기관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어지럼증 어떻게 해소할 수 있을까요?

한의학에서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어혈’ 때문으로 보고 있습니다. 어혈은 체내 노폐물, 찌꺼기피를 말합니다. 어혈이 혈관 내에 응어리지거나 뭉치게 되면 혈액순환에 방해를 받게 됩니다. 이 때문에 어지럼증을 비롯해 두통이나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또한 어혈이 혈류를 따라 뇌에 들어가게 되면서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합니다. 10년의 연구과 임상을 통해 개발된 탕약인 뇌청혈해독탕은 머리 내의 어혈을 녹여 혈액순환을 개선합니다. 

또한 어혈이 생기는 원인인 위 기능 저하, 심장 블균형, 간장의 열, 대장의 독소, 신장의 무력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면역력을 강화해 어지럼증 근본 원인 해소에 도움을 줍니다. 



탕약 치료와 함께 혈액순환 문제로 높아진 뇌압을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조절법, 경혈에 약물을 주입해 증상을 개선하는 약침요법, 장기의 기능 회복을 돕는 환약요법, 경직된 근육을 풀어주는 이완요법 등도 어지럼증 치료에 적극 활용됩니다. 



▶흔하다고 가볍지는 않아요

일상에서 자주 접하는 증상이라고 해서 가볍게 여겨도 되는 질환은 아닙니다. 방치할 경우 일상뿐 아니라 삶 전반의 질을 저하시키는 만큼 세심한 주의와 관심,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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