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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왼쪽머리아플때. 해소방법은?

by 풀과나무 2016. 12. 21.

머리가 아플 때 우리가 가장 먼저 하는 일이란 대개 ‘두통약’을 복용하는 것입니다. 즉각적으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실제로 얼마 지나지 않아 통증이 나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모든 통증에 두통약이 효과를 발휘하는 것은 아닌데요. 이때는 좀 더 세심한 관심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한쪽에서만? 왼쪽머리아플때

일반적으로 머리의 통증이 한쪽에서만 발생하는 것을 편두통이라고 합니다. 왼쪽이 아프기도 하고, 오른쪽이 아프기도 한데요. 그렇다면 각각의 통증 부위가 갖는 의미는 무얼까요?



한의학에서는 오른쪽 머리 통증을 담열에서, 왼쪽 머리 통증이 혈허에서 찾고 있습니다. 담열은 몸에 축적된 불필요한 노폐물과 열기를 의미합니다. 흔히 스트레스 때문이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그렇다면 왼쪽 머리 통증의 요인이 되는 ‘혈허’는 무엇일까요. 이는이 부족하다는 말인데, 피를 저장하는 간이 좋지 않거나, 몸에 혈액이 제대로 순화하지 못하고 있음을 뜻합니다. 이 말은 곧, 체내에 어혈이 쌓였다는 말과도 같습니다. 



어혈은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 찌꺼기 피를 말합니다. 어혈이 혈관 내에 응어리지거나 뭉치게 되면 정상적인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뇌에 충분한 혈액과 산소, 영양소가 공급되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개선부터 해볼까?

뇌 혈액순환 문제로 통증이 발생한 것이라면, 혹은 어혈이 문제가 되어 통증이 나타난 것이라면 이들에 대한 해소가 두통 치료의 시작이 됩니다.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어혈을 빼내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한 방법으로 한약인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합니다. 10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통해 개발된 두통 탕약인 뇌청혈해독탕은 어혈, 혈액순환 개선은 물론 저하된 장부의 기능 회복, 면역력 강화를 통해 전신의 건강을 증진시켜 줍니다. 

이 외에도 혈액순환 문제로 높아진 뇌압을 정상으로 낮추는 뇌압조절법, 경락의 흐름을 개선하는 경락이완요법 등도 두통 치료에 효과적으로 활용됩니다.



▶통증 정도, 양상에 따라 접근법도 달라져야

두통은 단순히 머리가 아프다, 란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납니다. 때문에 두통약에만 의존하는 것은 오히려 통증을 키우는 일이 될 수도 있는데요. 원활하고 상쾌한 일상을 위해, 두통 해소에 좀 더 현명하게 대처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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