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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소아 이명, 빠른 치료가 필수!

by 풀과나무 2017. 7. 28.

#주부 박 씨는 초등학생 딸을 키우고 있습니다. 그런데 딸이 어느 날부터 예민해지고, 집중을 못하고, 짜증을 많이 내기 시작해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닌데요. 처음에는 아이가 이유 없이 투정을 부린다고 생각해 다그치기도 많이 했다고 합니다.

그러던 어느 날 딸의 이야기를 들은 후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아이의 몸에 이상이 있는 것일 수 있다는 판단을 한 것이죠. 아이가 한 이야기는 “자꾸 귀에서 이상한 소리가 들려요”였습니다.

 

 

▶소아 이명, 악영향 커!

초등학생의 이명은 공부와 수면에도 악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의심된다면 적극적으로 치료해야 합니다. 사례에서처럼 아이가 귀에서 소리가 난다는 이야기를 한다면 이명을 의심하고 정확한 진단부터 받아보셔야 합니다.

 

 

어느 조사 결과에 따르면 초등학생 절반에 가까운 인원이 이명을 겪고 있다고도 하는데요. 이들 중 치료를 받는 아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함께 알려졌습니다. 아이 스스로 자신의 귀에 들리는 증상을 어른에게 표현하기 어려운 것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아이의 행동이 평소와 달라지고, 학업에 집중을 못하게 되는 등의 모습을 보인다면 보호자가 먼저 이명 여부를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그럼 부모님이 먼저 이명이 무엇인지를 잘 알고 있어야 하겠죠.

 

 

이명 증상은 귓속이나 머릿속에서 느끼는 이상 음감을 말합니다. 귀에서 들리는 소음에 대한 주관적인 느낌으로 실제로는 소리가 나지 않는 상태인데 환자의 귀에만 소리가 들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입니다.

소리의 종류도 다양한데 매미소리, 바람소리, 기계소리, 삐~소리, 윙~소리 등이 흔한 편이므로 아이에게 이런 증상이 있는지를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만약 의심스러운 상황이라면 풀과나무한의원과 함께 더 늦기 전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소아 이명, 어떻게 벗어날 수 있을까?

한의학에서는 이명 원인을 오장육부에서 찾고 있습니다. 이명을 앓는 아이마다 약한 장부는 다 다르기에 일단은 정확한 원인 진단이 필요합니다. 약한 장기를 치료하고, 귀 자체의 기혈순환을 올바르게 만든다면 이명 증상은 사라지게 됩니다.

 

 


특히 풀과나무한의원은 이명 치료에 있어 이명에 동반되기 쉬운 증상들도 함께 파악하여 동시에 치료될 수 있도록 했습니다. 두통, 어지럼증, 어깨결림 등이 여기에 해당하는 대표적인 증상입니다.

이명치료에 사용되는 한방요법은 한약, 약침, 침, 뜸, 부항, 근육이완요법, 환약, 생활습관 지도, 경락 마사지 요법 등입니다. 모두 환자의 증상에 따라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고 있으며 아이에게도 큰 부담이 없는 치료법입니다.

 

이명이 아이의 생활에 미치는 영향은 무척 큽니다. 이명 빈도가 높을수록 수면장애나 학업장애를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중요한 것은 난청 등 더 심한 문제가 생기기 전 이명 치료에 돌입하는 것입니다. 정확한 이명 치료가 있다면 아이의 귀는 건강을 되찾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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