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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메니에르한의원. 하루하루 괴롭다면!

by 풀과나무 2017. 6. 22.


원인을 알 수 없는 어지럼증과 난청, 이명이 지속된다면 어떨까요? 하나의 증상만으로도 힘겨운데, 3가지 증상이 거의 동시에 발생한다면. 그야말로 악몽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런데 이 세 가지 증상을 유발하는 질환이 있습니다. 바로 ‘메니에르병’입니다.

 

 

▶메니에르, 하루하루 괴롭다!

이 질환은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에 채워진 액체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청각과 균형감각에 문제가 생기는 내이 질환입니다.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난청, 어지럼증, 이명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증상 초기에는 난청이 나타납니다. 보통 한 쪽 귀에서 나타나지만 심한 경우 양쪽 모두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난청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데 이는 청력 손실의 단초가 되기도 합니다. 또한 난청은 이명과 관련이 깊은데 난청 정도가 심할수록 이명의 강도나 소리의 변동이 심해집니다.

 

 

갑자기 시작되는 어지럼증은 메니에르병의 특징적인 증상입니다. 한 번 어지럼증이 시작되면 1시간 이상 멈추지 않고 지속되는 등 그 고통이 상당한데요. 이때 두통과 구역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메니에르한의원에서 잃어버린 일상 되찾아볼까?

한의학에서는 메니에르병의 원인을 비위허약, 수독담음, 간담의 화, 간풍, 담화, 기허, 혈허, 신허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와 관련을 맺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습니다. 특히 소화기관인 비위의 기능 저하와 연관이 높은데요.

 

 

비위의 기능 저하로 소화가 잘 되지 않으면 몸속에 불필요한 노폐물인 수독, 담음이 발생하는데, 이 과정에서 이명이나 난청, 어지럼증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메니에르병은 정신적으로 스트레스가 심하거나 화가 많은 사람에게도 잘 발생이 됩니다.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저하된 비위의 기능을 강화하고, 화를 내려주는 처방을 통해 메니에르병을 치료합니다. 이를 위해 귀로 흘러들어가는 혈의 흐름을 바로잡아 주는 침치료, 스트레스와 피로를 해소하는 뜸치료, 몸의 기력을 저하시키는 나쁜 기운을 없애주는 부항요법 등이 적절하게 사용됩니다.

 

 

▶당장의 생명 위협하지 않지만

이명이나 난청, 어지럼증 등은 지금 당장 생명을 위협하는 증상들은 아닙니다. 그러나 이들 증상을 가볍게 여기고 방치하는 순간 일상은 물론 삶의 균형마저 위태로워집니다. 메니에르병 외에도 이들 증상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다양한 만큼 현명한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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