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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편두통 예방법으로 일상의 활력 지켜요!

by 풀과나무 2017. 2. 21.

잦은 스트레스와 피로 등에 시달리게 되면 원치 않아도 머리가 지끈거리는 통증을 경험하게 됩니다.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편두통인데요. 이는 현대인들의 대표적인 고질병이기도 합니다. 




▶흔하다= 가볍다. 대충 해결해도 된다?


보통 머리가 아프면 당연하다는 듯이 두통약을 복용합니다. 물론 어쩌다 한 번씩 찾아오는 통증이라면 이러한 대처만으로도 충분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빈도가 잦고 통증의 강도 역시 세다면 어떨까요? 이때에도 약만으로 충분할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속적인 편두통에 잦은 약물 복용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편두통 예방법이라면?


평소 잦은 편두통 증세에 시달리고 있다면 적극적인 치료와 함께 생활 개선을 통해 예방에 힘써야 합니다. 




우선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을 피하는 것이 좋은데요. 소시지나 햄, 베이컨 등 가공된 고기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들 음식에는 아질산염이라는 식품 첨가물이 들어있는데, 이는 뇌 표면은 물론 안명 및 두부 부위의 혈관을 확장시켜 편두통을 유발합니다. 


또한 MSG나 레드와인, 절인 음식 등도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편두통 예방을 위해서는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두통을 느끼는지 파악하고 그 원인을 해소해야 하는데요.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영양 부족 등 모두 편두통을 유발하는 주요 인자들입니다. 


특히 스트레스의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해소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약물 복용을 통해 고통을 완화하는 것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가져다줍니다.



▶생활습관 개선으로 통증 나아지지 않는다면


일반적으로 편두통은 뇌혈관과 관련이 깊다고 해 혈관성두통으로 분류됩니다. 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에 충분한 양의 산소와 영양소가 공급되지 않아 편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요. 이때에는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피를 맑게 해주는 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상 흔드는 편두통, 가볍게 여기지 마세요!


두통도 치료가 필요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이들이 두통을 두통약으로 해결하면 되는 가벼운 통증 정도로 생각합니다. 자칫 뇌질환의 경고음으로 작용하거나, 만성으로 이어져 일상은 물론 삶 전반의 균형을 위태롭게 할 수 있는 만큼 현명한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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