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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

귀에서 매미소리, 일상 괴롭다면

by 풀과나무 2016. 11. 29.

잔뜩 낮아진 기온에 몸을 움츠리고 자신도 모르게 옷깃을 여미는 계절입니다. 그 어느 곳에서도 지난여름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게 되었는데요. 그런데 때 아닌 매미소리에 괴로워하고 있는 분들이 있습니다. 바로 ‘이명’ 환자들 이야기입니다. 



▶‘내 귀에만’ 매미가 산다? 

이명은 외부에서의 어떤 청각 자극이 없음에도 귀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려오는 것을 말합니다. 보통 소리가 고음일 때에는 매미소리, 귀뚜라미 같은 벌레 소리나 윙- 삐- 하는 날카로운 금속성의 소리가 들립니다. 반면 들려오는 소리가 저음일 때는 물소리, 바람소리, 심장이 뛰는 것 같은 소리가 들립니다. 



문제는 지극히 주관적인 현상이기에 환자 스스로 이상 증후를 경험했음에도 이를 이명이라 확신하지 못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지 못하고 방치한다는데 있습니다. 이로 인해 오랜 기간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호소하면서도 말입니다. 증상에 대한 명확한 인식이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귀에서 매미 몰아내려면 어떻게?

이명은 처음에는 귀에서 소리가 들려오는 것에서 시작하지만 방치하게 되면 난청이나 두통, 어지럼증 등으로 이어집니다. 이들 신체적 증상은 심리적인 부분에까지 영향을 미치는데 증상에 대한 불안함으로 노이로제나 우울증을 겪기도 합니다. 현명한 대처가 필요해 보이는데요. 



일반적으로 이명은 메니에르병이나 돌발성난청과 같은 질환에 의해 발생하기도 하지만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인해 몸의 항상성이 무너지면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때문에 한방에서는 이명의 원인을 인체 오장육부의 기능 저하 때문으로 파악하고 이들 기능을 강화하는 것으로 이명 치료를 시작합니다. 



이를 위해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환자의 체질과 증상 발생 원인에 따라 한약, 환약요법, 근육이완 등을 통해 이명을 치료하고 있습니다. 이들 치료를 통해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합니다. 

또한 이명과 두통,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을 때에는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하게 되는데요. 10년간의 임상과 연구를 통해 개발된 뇌청혈해독탕은 저하된 장부 기능을 회복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혼자서 고민하는 일은 그만!

이명은 앞서 설명한 것처럼 주관적인 증상이기에 스스로 판단하고 대처해야 합니다. 자신의 몸에 일어나는 증상에 확신을 갖고 좀 더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일상의 활력, 내내 지켜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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