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어지럼증

메니에르증상 알아야 해결책이 보여요

by 풀과나무 2016. 10. 28.




달팽이관과 전정기관에 채워진 액체의 압력이 높아지면서 청각과 균형감각에 이상이 생기는 질환인 메니에르. 심한 난청과 이명, 어지럼증을 동반해 환자에게 극심한 불안감을 안겨주기도 하는데요. 하지만 이에 대해 명확하게 인식하는 있는 분들은 많지 않습니다. 







▶메니에르 증상 알아야 해결책이 보여요!


앞서 언급했던 것처럼 이 질환은 이명, 난청, 어지럼증을 특징적인 증상으로 갖는 질환입니다. 보통 어지럼증이나 이명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스트레스나 과로에 의한 일시적인 증상으로 치부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메니에르와 같은 질환을 알리는 경고가 되기도 하는 만큼 결코 가볍게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선 이 질환의 증상부터 살펴야 할 것 같은데요. 







질환 초기에는 저주파수에서 난청이 발생합니다. 이후 시간이 지나면서 점점 고음역에서 청력의 손실이 발생합니다. 난청은 보통 한쪽 귀에서 시작되어 악화되면서 양쪽에서 발생하기도 합니다. 







메니에르의 어지럼증은 특히 참기 힘든 고통을 안겨다 줍니다. 증상 자체가 극심한데다 갑자기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증상은 보통 수분 내에 최고조에 도달하고 한 시간 이상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지속되기도 합니다. (동공이 한쪽으로 왔다 갔다 하는 안구진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원인 명확하지 않기에 더욱 적극적으로!


메니에르에 대한 병리와 생리 기전은 아직 완전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한의학에서는 그 원인을 비위의 허약, 담음, 기허, 혈허 등 신체의 다양한 부위와 연관 지어 생각합니다. 특히 소화기관인 비위의 기능이 저하되면 소화가 원활하게 이루어지 않으면서 수독과 담음이 발생할 수 있는데, 이때 어지럼증이나 이명, 난청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풀과나무에서는 한약. 침, 뜸 등의 치료를 통해 저하된 비위의 기능을 개선하고 머리와 귀 주변의 기혈 순환을 바로잡습니다. 여기에 생활습관 개선까지 이루어지면 높은 치료효과를 기대할 수 있는데요. 특히 치료에 쓰이는 뇌청혈해독탕은 체내 불필요한 노폐물인 어혈을 제거하고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회복시켜 증상이 재발하는 것을 막아줍니다. 







▶올바른 생활습관 유지와 초기 대처 잊지 마세요!


메니에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짜거나 매운 자극적인 음식,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생선, 야채, 해조류, 버섯 등, 피를 맑게 해주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술이나 담배, 카페인 음료를 멀리하고 목 뒤나 귀 뒤의 근육을 꾸준히 마사지해주는 것도 메니에르를 예방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