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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킨슨병

노인들의 관절경직, 파킨슨병 때문이라면!

by 풀과나무 2016. 10. 19.




뇌졸중, 치매와 더불어 노년의 삶을 망가뜨리는 파킨슨병. 고령화로 인해 해마다 환자가 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시점인데요. 증상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해 대처시기를 놓치는 경우도 많으므로 세심한 관심 역시 필요합니다. 







▶파킨슨병은 어떤 증상으로 나타날까?


이 질환은 신경계의 만성 퇴행성 질환으로 몸을 움직이는데 지장을 초래해 결국 스스로의 힘으로는 아무 것도 하지 못하게 하는 무서운 질환이기도 합니다. 증상에 시달리게 되면 갖가지 신체적 증상을 겪게 되는데, 안정 떨림, 경직, 느린 운동, 자세불안정 등이 있습니다. 







환자들의 경우 아무런 동작 없이 편안한 상태에 있을 때 손가락이나 손목 관절이 이유 없이 떨리게 됩니다. 이는 글을 쓸 때 밥을 먹을 때 손이 떨리는 수전증과 구분됩니다. 시간이 지나면 양쪽에서 나타나기도 하며, 다리나, 턱, 혀에서도 떨림이 발생하게 됩니다. 







파.킨.슨.병 환자들의 경우 근육의 긴장도가 증가되고 관절을 수동적으로 움직여보면 경직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시간이 지나 증상이 진행되면 자세의 변화가 나타나는데 관절을 굴곡시켜 구부정한 자세가 됩니다. 







▶노화의 자연스러운 변화 아닌 만큼 


파킨슨병의 증상들은 초기에는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처럼 여겨집니다. 때문에 이상 증후가 나타나도 적극적으로 대처하려 하기보다는 받아들이거나 참는 경향이 높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악화되는 질환인 만큼 본인의 몸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며, 나이든 부모님을 둔 자녀들 역시 부모님의 평소 행동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한의학에서는 파킨슨병을 기혈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치료 역시 이런 관점에서 진행이 되는데요. 


풀.과.나무에서는 기혈의 순환을 방해하는 어혈을 제거하고 뇌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한 방법으로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합니다. 10년의 연구를 통해 개발된 이 탕약은 어혈을 제거하고 저하된 장 기능을 회복시키는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외에도 혈액순환을 돕고 통증을 제거하는 뇌압 조절법, 통증을 감소하는데 유용한 약침용법, 전신의 순행을 원활케 하는 경락이완요법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해 파킨슨병을 치료합니다. 







파킨슨병에 대한 치료 방법은 양방, 한방 등 다양합니다. 간혹 전문적인 상담이나 진단 없이 민간요법에 의지해 병을 키우는 분들이 있는데, 현명한 대처로 본인의 행복은 물론, 가족의 행복까지 지켜 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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