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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왼쪽 두통만 유독 심한 까닭

by 풀과나무 2018. 6. 14.

하루하루 일에 치여 바쁘게 생활하다보면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를 넋 놓고 지켜볼 수밖에 없을 때가 많습니다. 해소하려해도 좀처럼 여유가 나지 않는 것 또한 사실인데요. 그런데 이렇게 쌓여가는 스트레스와 피로는 몸 곳곳에 문제를 일으키는데, 대표적인 증상이 바로 편두통이 아닐까 합니다.

 

 

▶왼쪽 두통만 유독 심한 이유는?

머리의 한쪽에서 비롯된 일측성, 심장이 뛰는 것 같은 박동성 통증이 일정시작 발작적으로 지속되는 것을 뜻하는 편두통. 반드시 한쪽 머리에서만 시작되지는 않지만 왼쪽이나 오른쪽에서 유독 심하게 나타날 때가 많은데요.

통증이 느껴질 때마다 나는 왜 왼쪽 혹은 오른쪽만 아플까 하는 생각 해봤을 것입니다. 통증 부위가 가진 의미를 잘 살핀다면 해소의 실마리 역시 조금은 쉽게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요.

 

 

한의학에서는 지속적인 왼쪽 두통의 원인을 血虛(혈허) 탓으로 봅니다. 혈액을 저장하는 간이 좋지 않거나 체내에 혈액과 체액이 부족한 상태를 의미하는데요. 이는 달리 말하면 혈액의 기능이 떨어져 있다는 의미기도 합니다. 이때 혈액의 기능이 떨어진 이유는 ‘어혈’ 때문입니다.

 

 

스트레스나 피로 등으로 인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장부의 기능 또한 저하됩니다. 이때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인 어혈이 생성되는데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된 더럽고 탁한 혈액을 일컫는 어혈이 혈관 내에 응어리진 상태로 정체되거나 뇌 혈관으로 들어가게 되면 뇌에 충분한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어렵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참기 힘든 왼쪽 두통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인데요.

 

 

▶뇌 혈관을 깨끗하게!

혈관에 쌓인 어혈을 제거하기 위해 풀과나무에서는 한약인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하고 있습니다. 김제영 원장(서울점)이 10년 동안 여러 유형의 두통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임상, 연구를 바탕으로 자체 개발한 탕약으로 몸속에 쌓인 어혈을 효과적으로 제거합니다.

 

 

어혈로 정체됐던 혈관이 뚫리고 깨끗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게 되면 장부의 기능은 회복되고 면역력 또한 좋아집니다. 이는 신체 전반의 건강을 북돋아 몸속에 어혈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효과로 이어집니다. (*자주 내원하지 않고 개인에 따라 맞춤 처방된 한약을 복용하는 것으로도 충분한 증상 개선이 가능합니다.)

 

 

이와 함께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추는 뇌압조절법이나, 전신 경락을 순행을 원활하게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경락이완요법이 더해지면 더욱 효과적인 왼쪽 두통 치료가 가능해집니다.

 

 

▶진통제 의존에서 벗어나세요!

지속적인 통증에도 불구하고 진단과 치료보다는 진통제에 의존하는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그러나 진통제는 잠시 통증을 억누르는 역할일 뿐 통증의 원인까지 해소해주지는 못합니다. 오히려 통증의 원인을 계속해서 방치한 것과 다름없습니다. 현명한 대처로 두통 없이 맑은 일상 만들어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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