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두통

뒤통수 통증. 지끈거리는 괴로움 어떻게?

by 풀과나무 2018. 6. 11.

일에 집중하다보면 한 자세를 오랫동안 유지할 때가 많습니다. 대개 고개를 숙인 채인 경우가 대부분인데요. 틈틈이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이 뭉치지 않도록 잘 관리해준다면 그나마 다행이지만 이것마저 제대로 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그러다 결국 참기 힘든 뒤통수 통증에 시달리곤 하는데요.

 

 

▶뒤통수 통증. 왜?

뒤통수 통증, 머리의 뒷부분에서 통증이 발생하는 것은 ‘후두통’이라고 합니다. 스트레스와 잘못된 자세 습관에 의해 잘 발생하는 만큼 가장 일반적인 두통 형태이기도 한데요.

 

 

잘못된 자세습관이나 스트레스에 오랜 시간 시달리게 되면 근육이 경직된 상태에 놓이게 됩니다. 이때 그 곁을 지나는 신경들이 심한 압박을 받게 되면서 뒤통수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앞선 요인들이나 외부의 충격에 의해 경추의 정렬에 문제가 생겨도 같은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앞서 언급했던 요인들이 뇌 혈액순환에 악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뇌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으면 뇌에 충분한 양의 산소와 영양소 공급이 되지 않게 되면서 뒤통수 통증을 비롯해 어지럼증이나 구토와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순환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 체내에 불필요한 노폐물이 만들어지는데요. 이렇게 만들어진 노폐물이 혈관 내에 응어리진 상태로 정체되어 혈액순환을 방해할 때에는 뒤통수 통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문제가 되는 경직된 근육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풀과나무에서는 근육이완요법, 경락마사지요법 등을 활용합니다. 또한 경추의 정렬에 문제가 생겼을 때에는 추나요법을 활용합니다.

 

 

혈관 내 노폐물이 문제일 때에는 한약인 뇌청혈해독탕이 처방됩니다. 10년 동안 여러 유형의 두통, 어지럼증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탕약으로 혈관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장부의 기능과 면역력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통증을 치료합니다.

 

▶걱정만 하지 말고..

병원을 찾는 환자의 70%는 걱정에서 벗어나면 낫는 사람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의미 없는 두려움과 불안감이 병을 키운다는 의미일 텐데요. 불안감을 없애는 최선의 방법은 증상에 적극적으로 맞서는 것입니다. 안이한 대처로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좀 더 현명한 대처로 일상의 활력, 건강하게 지켜가시길 바랍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