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개선법. 긍정적인 마음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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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에서의 어떤 청각적 자극이 없음에도 귀에서 의미를 알 수 없는 소리가 들리는 것을 뜻하는 이명. 타인에겐 들리지 않고 오로지 본인에게만 들리기 때문에 당사자가 느끼는 불안감과 스트레스는 이루 말할 수 없습니다.

 

 

▶이명의 원인은 어디에 있을까?

일반적으로 이명은 타각적 이명과 자각적 이명으로 구분이 가능합니다. 타각적 이명은 다른 사람도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경우로 혈관 기형이나 혈관 이상, 귓속뼈나 귀 인두관을 움직이는 근육의 경련, 입천장을 움직이는 근육 경련, 턱관절 이상 등으로 나타납니다. 원인이 비교적 뚜렷한 만큼 진단과 치료가 잘 이루어지면 증상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문제는 자각적 이명입니다. 이는 오로지 본인에게만 소리가 들리는 것으로 각종 내이질환, 지속적인 소음 노출, 중이염, 외이도염, 약물, 상기도염, 스트레스, 피로, 청신경 종양 등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그러나 이는 일반적인 이명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것일 뿐, 정확하게 이명의 원인을 확인하는 것은 매우 어렵습니다.

 

 

▶이명 개선법. 긍정적인 생각부터

앞서 이명은 그 증상이 가진 특성(타인에겐 들리지 않고 본인에게만 들리는)으로 인해 환자가 겪는 스트레스가 심하다고 했습니다. 따라서 이명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환자 스스로 자신의 증상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생각을 통해 증상이 주는 압박에서 벗어나야 하는데요.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치료 전 충분한 시간의 상담만으로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보았다는 보고가 있을 정도입니다. 즉, 심리적 안정감이 무엇보다 효과적인 이명 개선법, 이라는 의미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심리적 안정 위에 일상에서 행할 수 있는 이명 개선법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우선 지나치게 음식을 짜게 먹거나 커피, 탄산음료 등을 마시는 것을 피해야 합니다. 금연 역시 이명 개선에 좋은데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근골격계 및 심혈관계의 건강을 향상시켜주는 것도 이명을 개선하는 좋은 방법입니다. (*고혈압과 같은 질환을 앓고 있다면 이에 대한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합니다.)

 

 

소음 노출을 피하는 것도 중요한데요. 항공기 소음이나 시끄러운 음악 등에 오랜 시간 노출되면 청력 저하는 물론 이명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런 관점에서 본다면 이명이 있을 때에는 시끄러운 곳을 피해야 할 것 같지만 그렇다고 너무 조용한 곳은 오히려 이명이 더욱 크게 들리는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습니다. 오히려 적극적인 활동을 하게 되면 이명을 잊게 되거나 무시할 수 있게 됩니다.

 

 

▶초기에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앞서 이명의 다양한 원인에 대해 설명 했는데요. 때문에 여러 관점에서 접근해야 이명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긍정적인 마음, 현명한 대처로 이명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