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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병증

뇌신경 장애,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은?

by 풀과나무 2016. 11. 18.

뇌는 신경계의 중추가 되는 기관으로 운동기능, 감각정보처리기능, 언어기능, 학습과 기억능력, 항상성 유지, 호르몬 분비 등 다양한 부분에 관여합니다. 이는 결국 뇌의 문제는 신체 전체의 문제라고 해도 무방한데요. 특히 뇌신경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 더욱 세심해 질 필요가 있습니다. 



▶뇌신경 장애가 인체에 미치는 영향

뇌신경은 중추 신경계인 뇌로부터 나오는 말초신경을 말하는 것으로 총 12종류가 있습니다. 이들 신경은 후각신경, 시각신경, 눈돌림신경, 삼차신경, 얼굴신경, 속귀신경, 미주신경 등으로 불리는데,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보는 것, 얼굴의 감각, 맛, 표정 등에 관여합니다. 



이들 신경에 문제가 생기면 후각상실, 시력장애, 두통, 어지럼증, 청력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뇌신경 건강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습니다. 



▶뇌신경 장애, 유형에 따른 맞춤 치료가 필요!


풀과나무에서는 뇌신경 장애를 신체의 문제에서 기인하는 것으로 보고 신체의 허함을 치료하면 뇌신경 장애 역시 자연스럽게 해소가 되는 것으로 봅니다. 따라서 저하된 장기를 강화하고 면역력 증진을 도모할 수 있는 치료를 통해 뇌신경장애를 치료하고 있는데요. 



먼저 원활한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체내 노폐물을 제거하는 청혈탕을 처방합니다. 이와 함께 기혈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사암 치 시술, 뜸 요법이 이루어지면 통증 해소에 도움을 주는 약침요법 등이 활용됩니다. 

이외에도 경락마사지, 족침, 이침, 한방차, 향기요법, 호르몬환 처방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뇌신경장애 문제를 해소합니다. 만일 심적인 문제에서 유발된 뇌신경 장애일 때에는 상담 기법을 병행합니다. 



▶위축되거나 스스로 몰아 붙여선 안 돼

뇌신경 장애는 주변 사람들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지만 환자 스스로 위축되거나 스스로를 구석으로 몰아 붙여서는 안 됩니다. 의지를 갖고 사회 활동을 활발하게 하면서 회복을 해야 더욱 빨리 좋아질 수 있는데요. 

이를 위해선 긍정적인 마음과 여유로운 태도가 중요합니다. 현재의 자신의 상태를 인정하고, 이를 헤쳐 나가기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 더욱 빨리 건강하고 즐거운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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