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축 운동을 통해 개체의 이동과 자세를 유지해주는 근육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운동입니다. 그런데 이런 운동의 기능이 제대로 발휘되지 못한다면 어떻게 될까요? 활동 반경은 극도로 좁아들게 되고 종내에는 어떤 것도 하지 못하게 됩니다.
▶근육이 굳는병, 혹시 파킨슨병?
뇌졸중, 치매 등과 더불어 3대 노인성 질환으로 불리는 파킨슨병은 신경계의 만성 퇴행성 질환을 말합니다. 이 질환은 병을 움직이는데 상당한 지장을 초래해 몸을 가누지 못하고 넘어지게 하는 등의 증상을 유발하여 환자에게 치명적인 위협을 가하는데요.
파킨슨병의 특징적인 증상은
▷손발이 이유 없이 떨리는 ‘진전’ ▷몸의 관절이나 근육이 굳는 ‘경직’
▷몸의 움직임 전반이 느려지는 ‘서동’
▷몸의 균형을 잡지 못해 걸음이 불편해지는 ‘보행장애’ 등입니다.
문제는 질환 초기에는 증상이 심하지 않아 노화의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치부하는 경향이 높다는 것입니다. 만일 손발이 떨리고, 걸음이 느려지고, 팔다리 근육이 경직되어 움직이기 어렵다면 파킨슨병을 의심해보고 진단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파킨슨병 초기치료가 중요한 이유
파킨슨병으로 인해 죽은 신경세포는 다시 재생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꾸준한 운동과 치료를 통해 병의 진행을 늦춘다면 충분히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는데요.
한의학에서는 이 질환을 기혈의 소통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발생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한 일련의 문제가 파킨슨병 증상으로 나타난다고 보는 것입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순환 장애의 원인이 되는 어혈 제거와 뇌혈류순환을 개선하고 간 기능 저하 및 양기부족 등의 문제를 해소해 증상을 완화합니다. 특히 10년 의 임상결과를 통해 개발한 탕약인 ‘뇌청혈해독탕’은 면역력 강화, 뇌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줘 파킨슨병 증상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이외에도 뇌 속의 압을 정상화하는 뇌압조절요법, 순수한약재 성분을 활용한 약침치료, 경락의 순행을 돕는 경락이완요법 등이 파킨슨병 치료에 활용됩니다.
▶파킨슨병에 대한 인식 높여야
나이가 들면 몸은 다양한 변화를 겪게 됩니다. 때문에 많은 분들이 이를 당연하게 받아들이고 감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이는 분명 잘못된 생각입니다. 나이가 들었다고 몸에서 일어나는 변화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는 순간 노년의 삶은 절망으로 치닫게 됩니다. 자신의 몸에 더 많은 관심을 갖도록 하고, 나이든 부모님을 둔 자녀들은 부모님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세심한 주의,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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