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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안압두통 안압 상승과 두통과의 상관관계는?

by 풀과나무 2025. 10. 1.

안압이 오르면 시야가 흐려지거나 눈이 뻑뻑해지는 증상 외에도 두통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안압두통은 단순히 눈의 피로 때문만이 아니라 뇌와 시신경, 혈류 순환 문제와도 깊은 연관이 있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안압 상승이 왜 두통으로 이어지는지, 그리고 한의학에서는 이를 어떤 원인으로 보고 어떤 치료 접근을 하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양손으로 얼굴을 가린 채 고개를 숙인 여성의 모습

 

안압과 두통과의 연관성



안압은 안구 내부를 채우고 있는 방수의 순환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정상 범위는 보통 10~21mmHg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 수치가 올라가면 안구를 압박하는 힘이 커집니다. 

안압이 일정 수준 이상 상승하면 단순히 눈의 불편감에 그치지 않습니다. 시신경에 부담을 주고 뇌로 연결되는 신경 전달에도 영향을 미쳐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특히 편두통이나 눈 주위 압박감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압 상승은 급성으로 발생할 때 더욱 심각해지는데요. 예를 들어 급성 녹내장 발작 시 안압이 갑작스럽게 오르며 극심한 두통, 구토, 시야 장애가 동반될 수 있는데, 이 경우 응급 진료가 필요합니다. 

 

 

차트를 보며 진료 중인 한의사와 환자의 모습

 

안압두통 안압이 상승하면 머리가 아픈 이유



1. 안구 혈류 장애 : 안압이 높아지면 안구 혈액순환이 저해되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줄어들고 이로 인해 두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시신경 압박 : 안압 상승은 시신경을 압박합니다. 이로인해 신경 자극 신호가 과도하게 뇌로 전달되면서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3. 뇌혈류 변화 : 눈과 뇌는 해부학적으로 가깝습니다. 안압의 상승은 뇌혈관 긴장, 혈류 저하와 연관되며 두통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누워 있는 환자의 손 등에 침을 놓고 있는 한의사의 모습

 

안압두통 한의학적 관점과 대응방법



한의학에서는 안압 상승을 전신의 기혈순환, 간(肝)과 신(腎)의 균형, 담음(痰飮), 어혈(瘀血) 등의 병리적 요인이 눈과 머리에 영향을 미쳐 두통을 만든다고 보고 있습니다. 

√간화상염(肝火上炎) : 스트레스, 과로, 화병 등으로 간의 기운이 정체되면 열이 위로 치솟아 안구 충혈과 두통, 안압 상승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

√어혈(瘀血) : 혈액 순환이 정체되면 눈과 뇌로 가는 혈류가 막혀 압박감과 통증이 발생합니다. 

√담음(痰飮) 및 수독(水毒 ) : 체내에 불필요한 수분과 점액이 쌓이면 뇌압과 안압이 같이 높아질 수 있고 이는 두통, 어지럼증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간신음허(肝腎陰虛) : 눈과 뇌에 영양을 공급하는 혈액이 부족하면 쉽게 피로해지고, 안압 변동이 생기며 두통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


한방에서는 눈의 압력을 낮추고 전신의 기혈순환과 장부 균형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안압두통을 치료합니다. 

간화(肝火)를 내리고 어혈(瘀血)이나 담음(痰飮)을 풀어내어 뇌와 눈으로의 혈류를 원활히 하고, 혈액을 보충해 눈과 뇌가 쉽게 피로하지 않도록 돕습니다. 두통과 압박감을 완화하고 원인을 개선하죠. 이를 통해 눈과 뇌의 건강을 동시에 지켜 삶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안압상승 가벼운 증상 아니에요


안압 상승은 시신경과 뇌혈류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방치하면 시력 저하, 만성 두통으로 이어질 위험이 높습니다. 자칫 일상생활은 물론 삶의 균형 자체가 흔들릴 수 있는 만큼 초기 적극적인 대처, 잊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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