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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어지럽고 구토. 이러다 말겠지?

by 풀과나무 2018. 5. 15.

주변이 빙글빙글 돌고, 금방이라도 토할 것 같은 기분 때문에 힘들었던 경험, 생활 속에서 한 두 번쯤 겪어보지 않았을까 합니다. 대개 일시적으로 나타났다 사라지기 때문에 큰 문제로 여길 필요는 없지만, 자주 반복된다면 그 이유가 뭔지 제대로 살펴볼 필요가 있는데요.

 

 

▶어지럽고 구토. 귀 문제인줄 알았더니

보통 어지럼증은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속귀 문제에 의해 잘 발생합니다. 이석증이나 전정신경염이 대표적인데요. 이들 질환은 초기에 잘 대처하면 곧 해소가 됩니다. 그런데 어지럼증은 단순히 귀의 문제로만 발생하지 않습니다.

 

 

인체 균형 유지에 관여하는 뇌신경계, 혈액순환을 담당하는 심혈관계, 그리고 심리적 요인도 어지럼증에 관여하고 있는데요. 고혈압이나 당뇨, 뇌졸중, 편두통, 불안장애, 공황장애 등이 관련 질환으로 꼽힙니다.

 

 

▶검사에서 뚜렷한 이유 찾지 못했는데

앞서 살펴본 것처럼 어지럼증의 원인은 여러 가지입니다. 잠재적 요인 또한 이과, 내과, 신경과, 정신과에 걸쳐 있는데요. 문제는 이들 검사에서 큰 문제를 찾지 못했음에도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는 것입니다. 환자 입장에선 증상을 방치하게 되는 이유가 되는데요. 그럼에도 멈추지 않고 악화되는 증상은 일상의 큰 장애요소입니다.

 

 

한의학에서는 기질적 문제없이 발생하는 어지럼증의 원인을 간장의 열이나 대장의 독소와 같은 장부의 기능 문제와 그에 따른 혈액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습니다. 장부의 기능 저하로 발생한 체내 노폐물이 정상적인 뇌 혈액순환을 방해해 어지럽고 구토와 같은 증상을 일으킨다는 것인데요.

 

 

장부의 기능 회복을 돕고 뇌 혈액순환을 개선하기 위해 풀과나무에서는 한약인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합니다. 우석대와 함께 3년 이상 된 만성 어지럼증, 두통 환자 36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80% 이상 증상이 호전되는 것을 확인한 탕약으로 혈관 노폐물을 제거하고 탁한 혈액을 맑게 합니다.

 

 

깨끗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게 되면 장부의 기능은 물론 인체 면역력 또한 자연스럽게 회복이 됩니다. 이는 몸속에 노폐물이 생기는 것을 예방하는 결과로 이어집니다.

 

 

이와 함께 지친 기력 회복을 돕는 뜸요법, 귀 주변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침요법, 뇌혈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낮춰주는 뇌압조절법도 어지럽고 구토 해소에 큰 힘이 됩니다.

 

 

▶빙글빙글 도는 일상, 균형 되찾으려면!

어지럼증이나 두통은 일상에서 흔하게 겪는 증상들입니다. 때문에 치료해야 한다는 생각보다 곧 나아지겠지 하며 참는 경우가 많은데요. 만성화된 이들 증상은 여느 질환 못지 않게 일상을 흔들 수 있음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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