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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두통없애는법. 진통제론 안 된다면

by 풀과나무 2018. 3. 15.

머리가 아프면 습관적으로 입안에 털어 넣곤 했던 진통제. 통증이 완화되는 것이 느껴지면 진통제 없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절로 드는데요.

바쁜 일상에 꼭 필요한 진통제. 하지만 복용 횟수가 잦다면 오히려 역효과를 불러올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진통제, 두통의 만병 통치약

우리가 주로 먹는 두통약에는 아스프린, 아세트아미노펜, 카페인 성분이 주로 들어있습니다. 이들 성분은 나름의 장단점을 가지고 있는데요. 이를 좀 더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아스피린 - 각종 열성질환의 약물로 쓰이며 소염 작용이 좋습니다. 그러나  자주 복용하게 될 경우 위장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데요. 특히 기존에 위궤양 같은 위장질환이 있는 와중에  아스피린 성분의 두통약을 오랫동안 복용하게 되면 위점막 출혈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카페인 - 흡수 속도를 높여줘 빠른 진통 효과를 지녔습니다. 그러나 내성이 있어 잦은 복용 시 오히려 통증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오랫동안 두통을 겪고 있는 환자라면 카페인 성분 두통약 복용에 신중해질 필요가 있습니다.

▷아세트아미노펜 - 해열 진통 작용에 효과적이며 콩팥에도 부담이 덜합니다. 다만 오래 복용할 경우 간에 부담에 부담을 줄 수 있습니다.

 

 

▶검사상 이상 없다고,, 진통제 의존은 어쩔 수 없는 선택?

심한 두통으로 mri나 ct 검사를 진행했음에도 별다른 문제가 없다는 소견을 듣게 될 때가 많습니다. 그럼에도 멈추지 않는 두통은 진통제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상황으로 이어지는데요. 이때 다른 관점에서 통증을 살핀다면 통증 해소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지속적인 두통의 원인을 뇌 혈액순환 장애에서 찾고 있습니다. 혈액을 통해 전달돼야 할 산소와 영양소가 뇌에 충분히 공급되지 못하게 되면서 두통을 유발한다는 것인데요. 이때 혈액순환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어혈’을 지목하고 있습니다.

어혈은 정상적인 생리기능을 잃어버린 더럽고 탁한 혈액을 이르는 말로 점성이 강해 혈관 내에 응어리진 상태로 잘 정체됩니다. 이 과정에서 뇌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는 것인데요.

 

 

어혈을 제거하고 뇌 혈액순환을 되찾기 위해 풀과나무에서는 한약인 뇌청혈해독탕을 처방합니다. 10년 동안 다양한 유형의 두통 환자들을 진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개발한 탕약으로 어혈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탁한 혈액을 맑게 합니다. 깨끗한 혈액이 전신을 순환하게 되면 장부의 기능은 회복되고 면역력 또한 좋아집니다.

 

 

3년 이상 된 만성 두통, 어지럼증 환자 368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80% 이상 증상이 호전되는 결과를 이끌어낸 뇌청혈해독탕은 잦은 내원 없이 약을 복용하는 것으로 두통 치료가 가능합니다. 순수 한약재 성분으로 만들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다는 것도 장점으로 꼽히는데요.

 

 

여기에 뇌 혈액순환 장애로 높아진 뇌압을 침을 통해 정상으로 낮춰주거나, 전신 경락의 순행을 원활케 하여 혈액순환을 돕는 경락이완요법 등이 더해지면 더욱 효과적인 두통치료가 가능해집니다.

 

 

▶두통없애는법. 멀리 있지 않아요!

증상에 관심을 갖고 조금만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얼마든지 두통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만성으로 발전한 두통은 일상은 물론 삶의 균형마저 흔드는 만큼 세심한 주의와 관심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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