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 두통, 어지러움, 오한이명, 두통, 어지러움, 오한

Posted at 2013. 3. 26. 16:15 | Posted in 두통

이명, 두통, 어지러움, 오한 

 

 

병원을 안가시려고 해서 이곳에 질문을 올립니다. 연세는 일흔이 넘으셨습니다. 어린시절 홍역의 후유증으로 중이염수술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요즘처럼 의료체계가 잘 갖춰지지 않아서인지 귀 뒷부분에 깊고 넓은 상처가 생겼고, 그곳에 줄곧 염증이 생겨 약을 바르곤하셨습니다.

 

퇴직 후 별다른 운동은 하지않으셨는데, 3~4년전부터 두드러기가 생겨서 일주일에 2~3회 정도 약을 복용하고 계십니다. 체중이 자꾸 빠지셔서 지금은 48kg 정도이신데, 한때 몸이 좋으실때는 65kg까지 나가셨었거든요. 커피와 짠음식을 좋아하시고, 얼마전 골밀도가 많이 좋지 않다고 진단받으셨습니다.

 

그리고 지금 가장 걱정인 부분은 요즘들어 이명(과거에도 있으셨다지만)이 심해지고, 어지러움, 두통, 밤에 주무실때 땀에 흠뻑 젖으신답니다.  두통은 양쪽 관자놀이가 마구 찌르고 울린듯하시답니다. 왜 이런 증상이 일어나는 것인지, 또 영양이 결핍되어 나타나는 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연세도 많으신데 체중이 많이 빠지셔서 걱정이시겠습니다.

 

-두드러기가 오셨어서 약을 계쏙 복용하셨구요

-커피와 짠음식을 즐겨 드십니다.

-그리고 살이 빠지신 것.

 

이 셋을 놓고 보면 위장이 상하여서 두통이 발생하셨을 수 있습니다. 양약을 오래 복용하신 분들에게선 양약의 부작용 중 위장장애가 올 수도 있는 점, 또한 위장에 자극을 주는 음식을 즐겨 드시는것. 그리고 동의보감에서 밝힌 위장이 약해지면 살이 빠진다 는 구절. 그리고 비위가 상해서 기가 허해지면 기허두통이 오는데 주 증상은 양쪽 관자놀이가 아픈 것 입니다.

 

또한 비위가 약해지면 담음이 만들어 집니다(담,가래). 이 담음은 기허 두통에 자주 동반되기 때문에 기허 두통약에도 비위의 기를 돋구는 약 뿐만 아니라 필수적으로 담음을 없애는 약이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담음이 오래되면 담화가 되어 이명을 발생시킵니다.

 

 

그러나 연세가 일흔이시니 나무로 치면 고목나무 이십니다. 몸에 기도 부족하지만 혈, 진액도 당연히 부족합니다. 마르셨다면 더욱 그렇구요. 게다가 오랜 시일 병을 앓아 오셨으면 당연히 어혈이 발생했겠고 어혈의 통증은 바로 찌르는 통증, 바늘로 쑤시는 통증입니다. 어혈엔 또 뇌청혈해독탕을 쓴다 하구요.

 

복잡하시죠? 그렇습니다. 한방에서는 남자 10명 치료하는 것보다 여자 1명 치료하기가 어렵고

어자 10 명 치료하는 것보다 애기 1명 치료가 더 어렵고, 가장 어려운 것이 노인이라 했습니다. 영양 결핍도 있지만, 중요한 것은 영양을 흡수 소화 시키는 것은 위장 입니다. 그리고 이 위장을 따뜻하게 덮혀 주어 소화를 시켜주는 근원은 신장 이구요. 말하자면 끝이 없을 것 같습니다. 한의원에 가셔서 보다 정확한 진찰을 받아 보시면 큰 도움이 되실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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