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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머리가 아픈이유 알아야 고친다!

by 풀과나무 2016. 7. 15.

 

 

얼마전에 내원했던 한 여성분은 40대의 가정주부였습니다. 신체에 아무 이상이 없다고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와서 내원을 한 케이스였죠. 스트레스를 받는 일도 머리를 다친일도 없는데 갑자기 머리가 아파오더니 그 증상이 지속되어 나타나는 것이죠. 일단은 온라인 상담을 하셨을 때 두통의 증상과 경과에 따라서 일지를 적어보라고 답변을 드렸었고 추후에 내원시 그 증상들을 파악하여 위장 질환에 의한 두통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머리가 아픈이유에 맞추어 치료를 진행했고 3개월만에 두통은 좋아졌죠.

 

 

 

 

두통은

두통은 누구나 한번쯤은 다 겪게 되는 질환이죠. 두 개강 내외에 통증을 유발하는 조직들이 있는데 이 구조에 어떤 이상이 생겨 두통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어떤 원인에 의하여 압력을 받거나 변형되거나 견인되거나 염증등의 요인으로 민감한 뇌내가 자극을 받거나 혈관이 확장되어 두통이 나타나는 것이죠.

 

두통의 원인, 머리가 아픈이유를 파악하는 것이 관건

우리는 흔히 두통은 뇌내의 문제로 생긴것이라고 바라보죠. 하지만 한의학의 관점에서 여러 환자를 본 케이스로는 그 원인이 다양하다고 바라봅니다. 소화기가 안좋아도 간기능에 이상이 생겨도 순환기의 이상으로도 생기는 것이 두통이니까요. 그래서 두통의 증상을 먼저 파악해 보라고 말씀드리죠. 증상을 추적하면 머리가 아픈이유를 알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소화기를 우선 살펴보아야

진단장비로도 잘 나타나지 않는 두통의 경우라면 우선 소화기에 의한 두통을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섭취한 음식물이 소화가 잘 안되게 되면 담이라는 노폐물이 생성이 되죠. 이 노폐물이 돌아다니면서 두통을 만드는거죠. 그래서 만성두통이 있다고 하면 한번쯤 위장 상태를 의심해볼 필요가 있죠.

 

간기능도 살펴보아야

스트레스를 많이 받거나 혹은 음주를 많이 하는 경우가 있죠. 흡연도 많이 하고요. 그러면 가끔 머리가 찌릿하고 두통이 찾아오는 경우가 있어요. 문제는 간기능이죠. 간의 해독기능이 상실이 되면 나쁜 열이 위로 올라옵니다. 올라온 열은 경락을 통해서 머리로 올라와서 두통이 발생되게 되는거죠.

 

 

 

 

순환이 잘안되어도 두통이

위에는 열이 있고요. 아래는 물이 있어요. 심장 부근에 화의 기운이 있고 아래에는 신장에 물의 기운이 있는거죠. 상열하한. 위는 뜨겁고 아래는 차갑고. 그래서 순환이 이루어지는게 되는 것인데 이런 것들에 역전 현상의 부조화가 일어나는 거죠. 그러면 열이 정체가 됩니다. 소화가 안되고 몸이 무겁고 뻣뻣하고 두통이 찾아오는거죠. 순환이 문제가 되는 경우입니다.

 

머리에 외상을 입었다면

머리에 충격을 받았거나 혹은 교통사고를 입은거죠. 이런 경우 어혈이 생기게 됩니다. 그래서 혈액 순환을 막고 영양소나 산소가 뇌로 공급되는 것이 현상이 생깁니다. 그러면 두통에 피로감을 호소하기도 하고요. 생각도 잘안나고 집중력도 떨어지죠. 신경질적이 되고요. 중요한 것은 탁한 혈인데 이것을 없애고 간의 기능을 복원시키지 않으면 문제가 됩니다

 

 

 

 

머리가 아픈이유, 두통의 원인 파악 없이 치료하는 것은

풀과나무 한의원은 10년이 넘도록 두통을 전문으로 치료해왔죠. 한가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무엇보다 원인을 파악하지 않고 두통을 치료하는 것은 어렵다는 것입니다. 10년의 경험이 그래서 소중한거죠. 임상은 좋은 결과를 가져옵니다. 진단장비로도 머리가 아픈이유를 알수 없는 두통도 임상 경험에서는 있는 바 치료가 가능한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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