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두통 부르는 몇 가지 원인들

MRI, CT 촬영 등 각종 진단으로도 뚜렷한 원인을 찾지 못한 만성두통으로 하루 하루가 힘겨운 분들이 있습니다. 정밀 진단으로도 밝혀지지 않는 만성두통의 원인,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요?

 

 

만성두통, 뇌의 혈액순환이 문제일 수 있다!!

스트레스나 위장, 심장 기능 문제, 간 기능 장애, 교통사고후유증, 근골격계의 등에
문제가 생기면 체내 체액이 응어리지거나 뭉치게 됩니다.

이것이 혈액을 따라 순환하다가 머리 쪽으로 올라가면 뇌의 혈액순환을 방해하게 되면서
만성두통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사고 후 뇌진탕증후군 만성두통을 초래한다?

익히 알고 있는 것처럼 뇌진탕증후군은 가장 흔한 사고 후유증 가운데 하나입니다.
사고의 충격으로 갑작스럽게 뇌가 흔들리게 되면 지속적인 두통에 시달릴 수 있습니다.
이 외에도 뇌진탕증후군이 발생하게 되면 피로감, 집중력 저하, 불면증 등의
증상을 동반하게 됩니다.

 

 

경추의 틀어짐 만성두통을 부른다?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하게 되면 목뼈(경추)가 틀어지게 되고 이로 인해 뇌로 가는
동맥을 압박하게 됩니다.

뇌로 잘 순환해야 할 혈액이 경추의 틀어짐으로 방해를 받게 되면
편두통, 어지럼증, 메스꺼움 등의 증상을 겪게 됩니다.

(이런 경추의 틀어짐은 mri나 ct 검사로는 발견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두통 진통제로는 해결될 수 없어 두통이 발생하게 되면 대부부의 경우 진통제에 의존하게 되는데요.

 

그러나 오랫동안 진통제에 의존하게 되면 몸에 내성이 생겨 약효가 떨어질 뿐 아니라 원인은 방치된 채로 계속해서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만성두통이 될 가능성 역시 그만큼 높아지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지속적인 두통과 어지럼증 등으로 일상 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받고 있다면 전문적인 진단을 통해 원인을 찾고, 이를 제거하는 치료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함을 잊지 않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