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타병증

병원에서 중풍초기증상이라 했습니다.

by 풀과나무 2013. 5. 15.

병원에서 중풍초기증상이라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어머니를 대신해서 질문드립니다.저희 어머니는 고혈압이랑 당뇨를 가지고 계셔서 항상 약복용을 하십니다.그런데 몇일전에 어머니가 병원에서 중풍초기증상 인거 같다는 소리를 들으셨습니다.


왼쪽 전체에 마비가 오는것 같다하시구 손도 굳고 팔에 힘이 없다 하시고 두통을 호소하셔서 그런진단을 받으신거 같은데요.. 오늘 같이 병원에가서 뇌 mri 검사를 받았는데 다행이도 의사선생님께서 아무이상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혹시나 또 맞다고 할까봐 불안해서 질문 드립니다 ㅜ ㅜ 만약 중풍이 아니라면 도대체 그런증상은 왜 일어났는지 궁금하구요??? 또 mri상 아니라고 하니까 이제 건강하다는걸 믿어도 되는걸까요???

 

 

한방에서는 위와 같은 현상을 중풍전조증 이라하여

몸 한쪽에 감각이상이나 운동장애가 발생하고 두번째 손가락에

힘이 빠지며 눈밑이 파르르 떠는 증상이 함께 나타난다면 수년안에

중풍이 발생한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유중풍 이라 하여 뇌혈관이 꽉 막혀 터진것이 아니라

어떤 원인에 의해 살짝 막혔다 다시 풀어진 경우 위와 같은 일이

발생되기도 하는데, 역시 중풍 치료나 예방 치료를 받으셔야 합니다.

 

그리고 한방에선 감정이 일시적으로 폭발하여 정신을 잃고 위와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경우를 "중기" 라 했는데, 이때 중풍으로 잘못 알고

중풍치료를 하면 매우 해롭다고 했습니다.

 

한의학에서는 이런 중풍을 예방하는 치료법이 예전부터 발달되어 왔습니다.

중풍전조증을 의심해 보시고 한방으로 치료를 받아보시는게 좋다 생각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