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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지럼증

졸음, 어지럼증, 두통 이같은 증상은 왜일까요?

by 풀과나무 2013. 6. 17.

졸음, 어지럼증, 두통 이같은 증상은 왜일까요?

 

 

올빼미족 생활을 하다가 생활 패턴을 바꾸려고 노력중입니다.

불면증도 있고 밤에 쉽고 잠들지 못하니 아침에 일어나 활동하기가 너무 힘든데

저번주부터 심하지 않은 두통(멍한 느낌)과 졸음, 무기력함, 어지럼증 등의 증상이 나타났습니다.

 

갑작스런 생활패턴의 변화 때문인가 하여 다시 수면시간을 바꿔보기도 하고

수면 부족 때문인가 하여 수면시간을 늘려도보았지만

나아지지 않고있습니다.

 

즉, 잠을 많이 자도 졸음이 몰려오고 (밤을 꼬박 샜을 때 느낄 수 있는) 어지럼증이나 두통, 멍함, 호흡이 편안하지 못함, 손끝이 저림, 더부룩함, 무기력함 등의 증상이 나타납니다.

 

버스에서 잠시 잠이들면 내릴 곳이 다되어도 일어나기가 힘이들고

잠시(10분~15분) 자려고 책상에 엎드려도 일어나기가 너무 힘듭니다.

당연히 아침에도 침대를 박차고 나오기까지가 너무 힘이 듭니다.

 

 

왜 이런 증상을 보이는 것일까요? 수면부족때문이라 생각했던것이 잠을 자도 해결되지 않아 많이 당황스럽습니다. 도와주세요

 

이런 졸음, 어지럼증, 두통과 같은 증상은 대부분 비위가 약해지면 발생이 됩니다.

 

멍한 두통과 졸음, 무기력함, 어지럼증은 비위가 약하고 또 그로인해

발생한 " 담" 이 있을때 흔히 보여지는 증상들 입니다.

 

손끝저림, 호흡이 편안하지 못함 등은 비위의 허증이 폐로 전이되어

발생한 것 입니다.

 

 

비위는 팔다리를 움직여 주면 힘이 생기고 폐는 유산소 운동, 즉 호흡운동이

왕성해 지면 활성화 됩니다.

매일 30분씩이라도 조깅, 산보라도 해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비위가 습해서 피곤에 쩔어 있을 때는 약간 얼큰한 음식이나

귤껍질 차가 도움이 됩니다. 없으면 박하사탕도 약간 도움이 됩니다.

(단 박하사탕은 1개 이상은 안됩니다. 단 맛이 비위는 피곤하게 만듭니다.)

 

그리고 이러한 어지럼증, 졸음, 두통 증상이 오래되면 서둘러 한의원에 가셔서

보다 전문적인 치료를 받길 바랍니다.

 

  ☞ 풀과나무한의원이 여러분들에게 해드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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