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통 어지럼증 식욕부진 등 여러가지 증상이 나타납니다. 치료 가능할까요?

제가 약 2~3주간 두통과 식욕부진, 약간의 미열과 어지럼증 등 고생중인데요;;

아버지를 닮아 살짝 편두통이 있었으나 심하진 않았습니다.
원래 약 1주 전부터 두통과 미열 어지럼증은 있었습니다
약을먹어도 도통 나아지질 않았구요.
 

증상은 어지러워서 가만히 누워있으면 배위에 떠있듯 울렁거리듯이 어지럽고
머리가 아파서 끙끙거리게되고 토할것같아서 웅크리고 엎드려있으면 쫌 나아졌다가
화장실이라도 가려고 일어나면 (하루정도 약간의 묽은변도 봤었지만 딱 하루뿐이었습니다.)
핑 돌고 시야가 순감 흔들리다가 다시 미열과 두통 살짝의 구역질과 구토가있었습니다.
 
그렇게 한참 씨름하다가 약간의 두통만 남은체로 잠들고 식사를하면
구역질이 나와 아주 적은 식사만 간혹 하였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엑스트라 알바로 야간에 촬영 후 아침에 집에들어와
몸살로 하루종일 고생하다 토하고 미열도 있기에 병원에갔었으나
장염 초기 진단을 받았습니다만 약은 복용하지않았습니다..(심하지않았기에;)
 
그것이 1주 전쯤이었는데 계속 약간의 어지럼증과 두통 식욕부진이있습니다.
아침이나 낮엔 담배를 펴도 크게 구역질이라든지 두통이 심해지지 않은데
밤만되면 유난히 구토를하고 구토를 한 후에는 한참 머리가 너무 띵하고 어지럽습니다
몸이 안좋아서그런지 생리예정일도 일주일이 넘어가고있습니다...

남자친구와 관계 후라서(23일이 가입기였으나 질외사정하였음) 혹시나하는 마음에

약국에서 테스트기 2개를 구입하여 5일 밤과 6일 아침에 해보았으나 둘 다 한줄이었습니다...
임신은 아닌듯한데 왜그러는걸까요... 치료 가능할까요??

 

아마도 엑스트라 알바 때 몸을 상하셔서 지금과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신 것으로
보입니다. 어지럽고 매스껍고 토할 것 같은 것, 눈앞이 아찔한 것은 모두 위장이
상해서 담음이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증상들 이랍니다.

이 담음은 또한 밤이 되면 증세가 더 심각해 지는 것이 특징입니다.
밤이되면 양기가 떨어져서 비위의 운동이 더욱 감소되기 때문이죠.

현재 미열이 있으신데, 오한이 있고 없고가 치료를 임하는데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게 됩니다. 단순 미열에 오한이 없다면 보다 내상을
크게 입었다는 것을 뜻합니다. 목이 마르지 않다면 이는 몸에 음이
상하셔서 오는 미열이랍니다.

지금은 보다 빠른 시일내로 병의원이나 한의원에 가셔서 두통 어지럼증 등 치료를

받는게 건강을 더욱 상하지 않게 할 수 있는 방법 입니다.

그리고 관계 후 임신 테스를 하실 때엔 다음번 생리일에서 일이주 뒤에
하실 때가 보다 정확하답니다. 참고하세요.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도 두통이 있다면 질문과 상담을 통해

도움을 받아보세요 ^^; 치료는 상담 후에 결정하셔도 됩니다.

저희 풀과나무한의원 약도와 전화번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