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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편두통 예방. 어떻게 해야 할까요?

by 풀과나무 2017. 9. 21.

 


 

지끈거리는 통증과 함께 메스꺼움, 구토, 빛이나 소리에 민감해지는 증상이 나타나는 편두통. 여성 5명 중 1명이, 남성 15명 중 1명이 경험하고 있을 정도로 흔하지만 괴로운 증상인데요. 편두통 어떻게 관리하고 예방하고 계시나요?

 

 

▶편두통, 이런 증상이라면 당장 병원 찾아야!

통증이 심하고 잦다면 진통제에 의존할 것이 아니라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치료하기 더 힘들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편두통이 한 달에 5회 이상 발생한다면 진통제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도 병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아래와 같은 증상이라면 즉시 병원을 찾아야 합니다.

 

 

*한쪽, 양쪽 팔, 얼굴 한쪽에 마비가 있다.
*발음이 불분명하고 상대가 잘 알아듣지 못한다.
*이전과 다른 양상의 심한 두통이 있다.
*두통은 물론 고열, 목 경직, 발작, 발진의 증상이 있다.

위들 증상은 뇌졸중이나 수막염과 같은 더 심각한 질환을 알리는 경고일 수 있으므로 결코 방치해서는 안 됩니다.

 

 

▶편두통 예방, 어떻게 해야 할까?

편두통은 다양한 요인에 의해 발생이 되지만 특정 음식이나 스트레스가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를 피하는 것이 편두통 예방의 첫걸음이라 할 수 있는데요.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충분한 수면시간 보장,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 제한 등 생활 스타일을 개선하는 것도 편두통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특히 편두통을 유발할 수 있는 음식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가 중요합니다. 적포도주, 생선알, 바나나, 초콜릿 등과 같이 타이라민을 함유한 음식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커피, 차, 코코아, 오렌지, 딱딱한 치즈, 크림, 피클, 정어리 등도 편두통을 유발하는 음식으로 알려져 있는 만큼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화학약품도 좋지 않은데 페인트, 향수, 각종 유기용매에서 나오는 냄새도 편두통을 일으키므로 피하도록 합니다)

 


 ▶편두통 약에만 의존하는 생활은 금물

모든 통증이 한두 알의 약으로 해소될 수 있다면 좋겠지만 애석하게도 편두통은 단순하게 생각할 수 있는 성질의 질환이 아닙니다. 뇌질환의 경고로 작용, 위협적인 상황에 이를수도 있는 만큼 현명하고 적극적인 대처, 잊지 않기를 바랍니다.

 

 

*풀과나무한의원에서는 편두통의 원인을 체내에 쌓인 노폐물, 그에 따른 뇌혈액순환 장애로 보고 치료를 진행합니다.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노폐물로 인해 저하된 장부의 기능을 강화하는 처방을 통해 편두통으로 고생하는 분들의 고통을 해소해드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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