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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소아두통. 더욱 세심하게!

by 풀과나무 2018. 8. 20.

작고 여린 아이들이 어디 아프다고 하면 부모님의 마음은 무너지죠. 이 어린 게 어디 아플 데가 있다고 하면서 말이죠. 게다가 아이들은 아직 표현 능력이 부족해 어디가 어떻게 아픈지 제대로 설명하지 못해 더욱 마음 졸이게 하는데요.

아이가 흔하게 겪는 ‘두통’ 역시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소아두통. 꾀병이 아니에요!

보통 아이가 아프다고 말하면 꾀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갖기 쉬운데요. 하지만 소아두통은 이 시기 흔하게 겪는 증상 중 하나예요. 유치원 연령에서는 약 3분의 1이, 초등기 시기에는 약 2분의 1정도가 통증을 호소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요.

 

 

이런 소아두통이 문제가 되는 건 단순히 통증의 괴로움뿐 아니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악영향 때문이에요. 지속적으로 통증이 시달리는 소아의 경우 학교생활을 제대로 하지 못하게 될 가능성이 높아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게 되면서 학습능률이 저하되죠.

또한 위축, 주의집중 저하, 공격성 등 행동장애가 나타날 가능성도 높아지는데요. 특히 잦은 두통에 시달리는 아이의 경우 불안이나 우울, 심리적인 문제를 갖고 있는 경우도 많아요. 보호자의 세심한 주의가 왜 필요한지 알 수 있는 대목이죠.

 

 

▶소아두통 치료는 어떻게?

소아의 경우 위장 문제로 두통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아요. 소화가 제대로 되지 않아 생긴 체내 노폐물이 혈관 내에 정체, 정상적인 뇌 혈액순환을 방해해 두통으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때문에 단순히 통증 자체에 집중할 것이 아니라 전신의 관점에서 살피고 대처해야 해요

 

 

이를 위해 풀과나무에서는 아이의 체질에 따른 한약요법을 진행하고 있어요. 통증의 요인이 되는 혈관 노폐물을 제거함으로써 효과적으로 통증을 개선하는 것이죠. 특히 10년간의 연구와 임상 결과를 통해 자체 개발한 탕약인 ‘뇌청혈해독탕’은 두통과 어지럼증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뿐 아니라 장부의 기능을 강화해 아이의 전반적인 건강을 북돋아주죠.

 

 

무엇보다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해하거나 위축되지 않도록 함으로써 아이가 통증 없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돕고 있어요.

 

 

▶아이에 대한 관심 잊지 마세요!

어린 애가 무슨 두통일까 싶지만 결코 그렇지 않아요. 부모의 편애와 과중한 학업, 수면부족, 교우관계 등 아이의 두통을 악화시키는 요인들은 너무나 많아요. 아이의 일상에 대한 더욱 세심한 관심과 애정, 잊지 않길 바랄게요!

 

 

▶▶소아두통 예방은 바른 자세에서!

아이들은 성인에 비해 근력이 약하기 때문에 근육들이 제대로 된 힘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요. 저하된 근육이 무거운 머리를 지탱하려고 하다 보니 경추와 머리 주변의 근육이 약화되어 두통이 생길 수 있는데요. 나쁜 자세까지 더해지면서 더욱 힘들어질 수밖에 없죠. 평소 올바른 자세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최선의 예방법인 만큼 보호자께서 옆에서 잘 지도해야 한다는 것, 잊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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