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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통

임산부 두통. 치료 꺼려진다면

by 풀과나무 2018. 3. 21.

 

뱃속의 아이를 가리켜 ‘신이 주신 선물’이라는 표현을 쓰곤 합니다. 임신과 출산이 더없이 거룩하고 신성한 일이기 때문일 텐데요. 때문에 아이를 갖게 되면 산모의 관심은 뱃속의 아이에게 쏠려 있습니다.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하게 되는데, 문제는 아파도 치료보다 참는 것을 택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증상 중 하나가 바로 ‘두통’입니다.

 

 

▶임산부 두통, 참고만 있나요?

임신 전에는 두통이 없다가 아이를 가진 후 두통이 발생하는 일이 많습니다. 이를 흔히 임산부 두통이라고 하는데요. 없던 통증이 생긴 만큼 당황스러울 수 있지만 사실 임신 초기에는 황체 호르몬의 영향으로 두통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임신 시 발생하는 에스트로겐 등의 호르몬의 급격한 변화로 혈액순환과 혈액량이 변화가 생기기 때문입니다.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다는 말이기도 합니다. (*입덧 시 구토가 심해지면서 두통이 발생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현상은 중기로 접어들면서 곧 해소가 되는데, 이 후에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정신적 문제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임신, 출산에 대한 두려움과 스트레스가 두통으로 이어지는 것인데요. 이때는 가벼운 산책과 휴식, 사람들과의 대화 등을 통해 불안감을 해주도록 합니다. 목과 어깨 근육이 경직되지 않도록 마사지나 가벼운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도 좋습니다.

 

 

▶통증 멈추지 않는다면 치료도 고려하세요!

어느 정도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었음에도 두통이 멈추지 않을 때에는 산모와 아이의 건강을 침해하지 않는 선에서 치료를 진행하는 것이 좋은데요.

 

 

풀과나무에서 자연주의요법을 통해 임신부 두통을 치료합니다. 여성에게 좋은 당귀를 이용한 한방차 요법이 그것인데요. 통증을 완화하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데 효과적입니다. 필요에 따라 침요법이나 혈액순환 개선에 도움을 주는 경락이완요법도 임산부 두통 치료에 도움을 줍니다.

 

 

한약인 청혈해독탕이 힘이 되어줄 수도 있는데요. 10년 동안 두통과 어지럼증을 치료하면서 얻은 경험과 임상,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개발한 탕약으로 몸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혈액순환을 개선하고 장부의 기능과 면역력을 강화해 효과적으로 임신부 두통을 치료합니다. (*약 처방이 불필요하거나 어렵다고 판단될 때에는 무리하게 처방을 내리지 않습니다)

 

 

▶행복한 태교는 산모의 건강으로부터

임산부의 건강한 태고생활은 아이에게 그대로 전달됩니다. 때문에 산모의 심신 안정이 무엇보다 중요한데요. 현명한 대처로 건강한 몸과 마음 상태를 유지해 행복한 출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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